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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면동 단독주택] 세지붕 한가족

projects/residential by HB건축사사무소 HB건축사사무소 2020. 12. 15.

 

 

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차이는 가구별로 들어가는 현관문의 개수에 따른다. 한 가족이고 한 필지에 살아가지만 부모님과 두 딸은 세 가구처럼 독립적으로 살기를 원하였다. 이에 상반되게 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건축법 용도상 단독주택만 건축 가능한 땅이었다. 우리가 찾은 아이디어는 거실같이 큰 현관을 만들고, 세 개의 매스로 이루어진 각 집들을 연결하는 것이었다. 층별로 나뉜 다가구주택이 아닌 각각의 동으로 이루어진 집들은 거실만한 큰 현관으로 이어진다. 이 공간은 기능상 현관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지만, 세 집이 공유하는 중의적인 거실 공간이기도 하다. 거실 같은 현관의 지붕은 세 집이 공유하는 외부 마당이 된다. 한 필지에 세 동의 매스를 넣으면서 우리가 가장 실험을 많이 한 것은 각 동의 일조였다. 각 동이 균일하게 최대한 일사량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배치하고 형태를 가듬었으며, 그에 따라 지붕의 모양을 결정하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Type : Housing

Client : Jin Lee

Location : Umyeondong, Seochogu, Seoul, Korea

Size : 398.45 m2

Period : 2016

Status : Complet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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